마스터스

피 맑게 해주는 음식은 저처럼 오랜 시간을 운전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거나, 책상에서 같은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분들이 자주 섭취해주시면 좋을 듯 해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게 중요한 이유는 피가 탁해지면서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막히게 되면 일단 손발이 저리게 되는데요. 손발이 저리기 시작하면 일상생활이 정말 말이 안될 정도로 불편해지기도 하고, 심장에도 좋지 않으며 또한 하지정맥류나 뇌졸중 등 질병에 노출될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단연 베스트는 솔잎이에요. 솔잎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몰랐던 사실이 몇가지 있어 솔잎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해보고려고 해요.

솔잎이 불로초라고 불리운다는 사실, 아셨나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혈관 에 나쁜 콜레스트롤이 쌓이고 특히 심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솔잎은 이러한 순환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해요.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솔잎. 그 필수 아미노산이란 단백질, 지방질, 칼슘, 인, 철분, 그리고 비타민 A 와 비타민 C 인데요.

물론 맛은 살짝 쓰긴 하지만 따뜻한 성질이고 독이 없는데다 체질과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어 불로초라고 불리울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도 장수약으로 언급 된 바 있는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질, 유기산이 많아 고치기 힘든 위장병, 당뇨, 고혈압, 불면증, 빈혈, 천식, 비염, 아토피, 냉대하증 등등등.. 정말 많은 병에 효과가 있어요. 보너스로는 암도 예방한다는 무병장수약이지요.

병만 치료할까요? 항산화작용을 해주는 비타민 A, 비타민 E, 베타카로틴까지도 들어있는 솔잎이에요. 그래서 솔잎을 이너뷰티를 위해 미용식으로도 복용하고, 피를 맑게 해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평소 솔잎을 곁들이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요.

혈관 이 막혀 혈액순환이 안되다 보면 항상 피로하고 온몸이 저리고 무겁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솔잎 하나만 자주 먹어줘도 불로장수 한다고 하니 피 맑게 해주는 음식 중 탑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양파인데요. 저도 평소 양파를 자주 섭취하지만 양파가 암세포의 증식을 크게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었어요.

양파를 껍칠채 먹게 되면 피를 맑게 해주는 것은 당연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도와주며 혈압을 낮추어 준다고 해요. 그리고 평소 어깨결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여깨결림으로 생기는 두통, 신경통에도 도움이 되고 비듬이 심해질때도 양파를 조금 더 자주 드셔주시면 좋다고 해요.

우리가 두려워하는 암과 치매도 예방해주고 숙취도 해소해주는 동시에 피까지 맑게 해줘 혈행개선에 꼭 필요한 만능의 음식이 바로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양파랍니다!

마지막으로는 제가 사랑하는 매실인데요. 쉽게 구할 수 있는 매실청으로 따뜻한 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요리할 때 넣기도 하며, 때로는 시원하게 얼음 몇 조각 넣고 마시기에도 해 항상 집에 구비하고 있답니다.

잘 익은 매실은 천연 구연산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줄여줘 피로도를 낮춰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저는 소화가 잘 되지 않을때 매실차를 마셔주면 좀 나은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시켜서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장애를 개선해준다고 하네요.

또한 매실은 혈액 속의 콜레스트롤을 낮춰줘 피를 맑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에요. 위에서 본 솔잎이나 양파가 고혈압이나 심장병, 동맥경화 등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해주듯 매실도 마찬가지랍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입맛 없고 기운 없을 때 많으시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이 매실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평소 건강한 생활을 함으로서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항산화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피 맑게 해주는 음식이라고 갑자기 단기간동안 집중적으로 마셔주는 것보다는 훨씬 중요합니다.

평소의 식습관이 혈액의 성질과 상태 뿐 아니라 세포작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방과 당을 대폭 줄여 채소와 과일, 잡곡을 위주로 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걷기 운동이나 반신욕을 자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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