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업무량이 너무 많다보니 집에 오면 화장을 지울 시간도 없이 푹 쓰러져 잠에 들곤 합니다. 오전 5시에 일어나서 오후 6-7시쯤 집에 도착하는 생활은 아직 어린 나이(?)라고 생각함에도 쉽지가 않네요. 그런데 최근들어 어깨와 목 통증도 너무 심하고 어지럼증이 심해져서 알아봤더니 철분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여 오늘은 철분에 대해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철분이 필요한 이유
철분은 체내에 조금밖에 없지만 그 조금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산소를 우리 몸 속 각각의 조직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부터 여성들은 따로 철분제를 챙겨 먹어주기도 하는데, 그 이유가 빈혈기가 더 쉽게 생기기도 하고 산소가 부족해지며 안색이 창백해지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그로 인한 피로감은 말할 것도 없고, 피로가 쌓이니 당연히 집중력도 부족해지기 때문에 공부나 일할 때의 성과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철분은 어떻게 섭취할까
영양제 복용에 집착하는 저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요즘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져 당연히 보조제를 섭취해야 할 것 같은 느낌에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철분은 아무리 많이 섭취를 해도 한번 몸에 흡수된 철분이 계속해서 재사용되기 때문에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예외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나 여성, 특히 임산부 여성들이 있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몸에서 철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니 전문의와 상담하여 꼭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음식으로는 흔히 볼 수 있는 진한색을 띄는 녹색 채소나 계란의 중 노른자, 고기 또는 검은콩 등이 있습니다. 고기나 계란은 구하기도 쉽고 먹기도 쉬우니 오늘부터 저는 삶은 달걀을 한개씩 먹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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