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이 부른 보리고개 노래의 장르는 트로트에요. 보리고개 노래는 한번 듣기 뿐만 아니라 여러번 두고 두고 듣고 또 불러도 질리지가 않네요. 음악 재생 사이트 에서 들을 수도 있고, 제 블로그에서 들으셔도 되고, 노래방에서 부르시려면 금성노래방 번호는 48848 입니다.
음악 정보 를 보니 지난 2015년에 발매된 노래네요. 제목의 보릿고개는 예부터 가을에 추수한 이후 봄에 보리를 수확하기 이전까지 먹을 양식이 없어 굶주리던 시절을 가리키는데요. 보통은 음력 4-5월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요새 말하는 보릿고개는 주로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70년대를 가리킨다고 해요. 이 시절에는 쌀을 추수하면 그냥 일본으로 가져가버려 국내에 쌀이 돌지 않아 풍년인데도 불구하고 보릿고개가 일상화 됐기 때문이죠.
안동역에서 라는 노래로 히트를 친 가수 진성이 부른 보리고개 노래듣기를 가사와 함께 자세히 보시면 이 보리고개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베이비부머 시절에 굶주리던 가난했던 시절을 보낸 분들은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며 가사를 하나 하나 삼키면서 과거를 회상하신다고 해요. 그만큼 식량사정이 너무나 어려웠던 배고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노래입니다.
덜익은 보리를 대충 껍질만 벗겨 지은 밥을 삼키며 겨우 겨우 보릿고개를 넘겼던, 그리고 그 와중에 먹을 숫자를 줄이기 위해 아들 딸들을 취직 시켜야 했던 부모님들의 그 시절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볼 수 있는 노래, 진성보리고개 가사와 노래듣기 해보세요.
참고로 유튜브 컨버터 를 이용하시면 개인소장용 mp3 로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래듣기는 위의 한국 유튜브 에서 하시면 되고, 진성보리고개 노래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1절
아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갯길
주린 배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2절
아야 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갯길
주린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더 많은 노래를 듣고 싶으시다면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 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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